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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항만시설 정비·확충사업 본격 추진올해 항만개발사업비 168억원 투입, 29개 사업 추진
이정태 | 작성시간 2019.05.15 14:22
통영항 강구안(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 경남도는 이달부터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항만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을 정비하고자 ‘항만시설 정비 및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 항만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해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사업 등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항만시설은 선박이 접안해 화물을 하역하거나 여객이 선박에 오르내리는 장소로, 지역경제에 있어 중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항만시설이 40년 이상 노후화된 상황이다.

특히 항내 퇴적물로 인한 선박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의 문제로 항만기능은 물론, 여객시설 부족과 노후로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통영항 강구안(내만) 친수시설 정비공사, 통영항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양장 확대공사, 삼천포 대방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장승포항 개발사업, 진해 속천방파제 연장공사 등을 시행한다.

팽현일 도 항만물류과장은 “항만시설 확충으로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태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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