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국도 대체우회도로 아라~회천 종점과 번영로 간 연결교량 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말까지 제주시 구국도 대체우회도로 아라~회천 종점과 번영로를 연결․개통하고자 봉개교 상부 빔거치 공사를 시행하고자 번영로 일부구간에 대해 차량을 부분통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번영로 차량통제구간은 봉개교차로에서 와흘교차로까지 대략 5km 정도이며 버스노선은 공사기간(오는 20~2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동안 완전우회하고, 그 외 교통은 공사기간동안 매시간 정각 10분정도 일시 통제해 시공한다.
도는 “번영로 차량통제에 따른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경찰서(차량2대, 4명) 및 모범운전자회(8명) 등이 현장에서 교통안내 할 예정이며, 교통방송 및 언론보도를 통해 도로이용객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부분 통제에 따른 교통우회 및 정체로 인해 도로이용자불편사항이 예상되나 안전사고 없이 계획된 기간 내에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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