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크레인해체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7m 높이에서 떨어져 신모씨(46, 전남여수시)가 숨지고 양모씨(45,)가 중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55분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 내 석탄가스복합화력발전시설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해체 작업중이던 신씨와 양씨가 강풍에 줄이 끊어지면서 7m 높이에서 떨어져 신씨는그 자리에서 숨지고, 양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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