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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6개소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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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6개소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실시
  • 최도순
  • 승인 2019.05.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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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는 7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 설치해 올해 내 36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아라동 천일아파트 옆 공영주차장 내 재활용도움센터를 시작으로 노형동, 도두동, 곽지리, 함덕리 5개소에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2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2016년 12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불편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요일별 제한없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현재 재활용도움센터는 2017년 8개소(이도2동 2, 연동 1, 노형동 1, 삼도1동 1, 용담1동 1, 아라동 1, 우도면 1), 지난 해 21개소(이도2동 2, 연동 2, 삼양동 2, 화북동 1, 애월읍 3, 용담2동 1, 도두동 1, 노형동 3, 오라동 1, 구좌읍 2, 조천읍 2, 한림읍 1) 총 29개소가 설치돼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100㎡내외의 밀폐형 건축시설로서 생활쓰레기를 요일별 제한없이 종류별로 배출이 가능하고, 도우미가 상시 상주해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오전 6시~자정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상가나 유흥주점 등 밀집지역은 탄력적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폐건전지 10개에 새건전지 1개를 교환해 주고, 소형 폐가전도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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