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교통, 바다 등 전시관람·만들기 체험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도시역사관은 다음 달~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도시 속 놀이터-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한다.
17일 도시역사관에 따르면, ‘도시 속 놀이터-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은 6세~초등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축, 교통, 바다를 도시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관람 및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달 ‘교통편’에서는 도시 형성 이전과 이후의 교통수단 변화, 도시 인천의 철도·항만·항공 교통망 등에 대해 학습 할 수 있으며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 2학년, 초등 3~6학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역사관 2층 인천모형관에서 시의 전체 교통 흐름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교통수단 이미지를 활용한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20~23일까지 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 2학년, 초등 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6세~초등 2학년은 오전 10시, 초등 3~6학년은 오후 2시 수업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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