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스, 필레오, 바다스케치 등 5개 통기타 동아리 참가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로터리 분수광장에서 ‘5월 감성, 봄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통기타 동아리의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시 생활문화센터 ‘버스킹 문화찾기’의 첫 번째 공연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밴드 ‘소설’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하모닉스, 필레오, 바다스케치 등 지역 5개 통기타 동아리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준다.
한편, 버스킹 문화찾기 공연을 주관하는 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성진)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지회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해 이용객이 2만여 명에 달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시 생활문화센터와 함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동호회를 육성·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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