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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국비확보 위해 세종정부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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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국비확보 위해 세종정부청사 방문
  • 최남일
  • 승인 2019.05.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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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교부세 감액 제외를 설득 중인 오세현 시장.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 기획예산과, 도로과, 하수도과 등 관련 실무자와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행안부, 국토부, 환경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7건에 관한 설명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한 오 시장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가축분뇨퇴비화 등) 검토업무 부당처리 관련 감사원 지적사항인 절차상 미비점은 보완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지방교부세 감액 제외를 건의했다.

국토부 첨단도로안전과에서는 숙원사업인 충무교(국도45호) 재가설 사업과 아산 읍내 교차로(국도39호선) 등 개선 사업이 국가계획인 ‘국도병목지점개량 및 위험도로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했다.

도로투자지원과 방문에서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상에 신창IC를 새로 설치해야 함을 건의했다.

이어진 환경부 생활하수과 방문에서는 온양·송악·관대 등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개량사업과 현재 적정가동률 대비 초과 운영되고 있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단계) 사업이 내년 국가 하수도사업으로 선정돼야 함을 역설했다.

오 시장은 다음 주에도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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