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개최
상태바
서울시,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9.05.20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차 시음 체험, 축하 시낭송 등 부대행사 운영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 등을 실시했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우기 위해 성년례 의식을 매년 진행해왔다.

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전통 성년례를 재현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특히, 이번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는 만 19세 남녀 청소년 각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성년례는 성년이 됨을 알리는 고천의식을 시작으로, 가례(의복 및 족두리 착용), 초례(차와 다과), 수훈례(수훈첩 증정), 감사의례(부모님께 큰절) 순으로 전통 성년례가 진행되며 성년자 결의 낭독으로 끝맺는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시음 체험이 진행되며, 축하 시낭송이 함께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관람 시민, 외국인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예지원(www.yejiwon.or.kr, 2253-2211∼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덕영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성년을 맞는 2000년생은 20세기 마지막 태어난 이른바 ‘Z세대’로 이들이 성년이 돼 전통방식의 성년례를 재현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대가 달라지고 시대가 변해도 성인된 긍지와 보람, 책임 있는 삶의 중요성은 계승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