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올해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 정수, 마을급수시설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 등을 수록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양면 홍보물로 제작했다.
보고서 전면에는 지난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매월 1회 국가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와 농촌 마을에 공급되는 마을급수시설의 수돗물 검사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한 보고서 후면에는 정수장 현황, 수질관련 용어, 수돗물과 관련한 생활 팁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광양시는 ‘올해 수돗물품질보고서’ 2000부를 읍·면·동사무소와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수돗물 수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전화(061-797-2685, 4878)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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