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부천시 노동복지회관 노동복지테크노파크 사무소(관장 정근철)는 내달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노동복지테크노파크 사무소에서 차별 없는 좋은 일터를 만들고, 노·사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동법 교육을 진행한다.
20일 노동복지회관에 따르면, 교육내용은 사업주와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일터 운영을 위해 주로 노동법률 상담 시 많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1강은 해고 및 징계에 대해, 내달 17일 2강은 임금과 퇴직금, 내달 24일 3강은 최근에 변경된 고용, 산재보험 이외에도 국민, 의료보험 내용도 포함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기업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들과, 일반 근로자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 강사로는 현재 더나은노무사사무소 대표이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국선노무사를 비롯 부천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시 노동복지회관 무료노무상담도 겸하고 있는 나기환 노무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기업 관리자 및 일반근로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이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주들은 예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 노동복지 테크노파크 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를 하면 노무상담서비스를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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