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제2창학관에서 ‘2019년 충남 청각·언어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회장 노윤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송형범)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청각·언어장애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이날 박람회에는 반도체, 사무, 출판, 서비스 등 30여 개 업체가 함께했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채용 면접부스 운영, 국방부채용설명회, 창업지원상담, 장애학생 진로 및 취업상담 등을 운영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기관들과 협력해 장애대학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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