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최근 문화재청 주관 ‘2019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온주아문에서 문화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온주아문 다시 수락하다’는 과거 온양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구도심이 되어버려 아산시민들 조차도 생소한 온양의 관아유적을 기반으로 만든 문화재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또 양로연이 뭐예요’ ‘온주아문 가족애(愛) 통통(通通)캠프’ ‘온주아문 육방학교 속수례’(조선시대 입학식) 등이 있다.
지난 11일에는 ‘사또 양로연이 뭐예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활용한 양로연 잔치가 펼쳐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교육 참여는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041-556-1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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