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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금강변 생태누리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금강변 5.8㎞에 데크시설 등 걷기 길 조성
노승일 | 작성시간 2019.05.21 08:19
금강변 생태누리길 사업계획도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약을 받는 현도면 일원 금강변에 생태누리길을 조성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발여건이 열악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맑고 푸른 금강의 다양한 자연환경요소를 활용한 누리길 등 힐링 공간 마련으로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 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국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특별교부세 11억 5000만 원도 확보했다.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현도면 양지리부터 중척리와 현도오토캠핑장을 거쳐 시목리 월송정 등산로까지 이어지는 걷기길을 현재 조성이 완료된 자전거도로와 인접해 금강이 내려다보이도록 데크와 경화토포장으로 약 5.8㎞를 조성한다.

시는 최근 실시설계용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다음 달에 공사를 시작해 11월에 마무리한다.

박노설 시 공원조성과장은 “생태계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명품 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사업 완료시 인근 대전시 대덕구 걷기길과 연계한 트랙킹 코스가 완성되면 걷기길 명소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승일  slr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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