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제8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키 위해 ‘소녀시대 할머니의 선거이야기’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순천그림책도서관 한글작문교실 할머니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선거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주제로 ‘그림과 글’ 등 작품 20점이 선보인다.
시화전에 참여한 ‘소녀시대’ 할머니들은 지난 달 9일부터 순천그림책도서관에서 매주 1회씩 ‘선거’와 ‘투표참여’를 주제로 그림 수업을 진행했고, 완성된 작품은 15일부터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순천그림책도서관, 전남도립도서관 등에서 이번 달 말까지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8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키 위해 한글작문교실 할머니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유권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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