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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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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9.05.2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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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발표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시민단체, 기업, 산학연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너지 정책연구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가 주최하고 테크노파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산대학교, 삼원밀레니어가 공동 주관하며 인근 해양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수립에 시민, 기업, 관련기관,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이 ‘해양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시스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안)’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 패널 토론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이영호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본부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황태규 센터장, 블루윈드스카이 오정배 대표, 한국남부발전 김달태 부장, 부산테크노파크 김영석 단장 등 7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참석한 시민들과 패널들이 함께 주제 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부산 해역 해양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 타당성 연구를 통해 우리 시 클린에너지 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 효과가 시민 여러분에게 환원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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