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2~23일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이용기회와 도전요인(Harnessing Digital Trans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Opportunities and Challenges)’을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오는 22일 고위급 패널에서 세계경제전망 및 디지털 전환의 함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23일에는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위한 디지털 약속의 실현에 대한 세션을 주재한다.
아울러, 오는 22일 의장단(슬로바키아, 캐나다와 한국) 주최 리셉션 및 만찬을 통해 오이시디 회의 주요 참석국 수석대표와 우호를 다지고, 23일에는 오이시디 및 유네스코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리셉션도 개최한다.
또한, 강경화 장관은 이번 각료이사회 계기에 일본, 페루와 외교장관회의 및 제3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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