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충남도, '행복 충만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
상태바
충남도, '행복 충만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12.30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5기 마무리 해, 2014년 충남도정 운영방향 밝혀
[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 기자 = 충남도는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으로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 등 3대 혁신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발전과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균형발전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맞춤식 복지확대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기반 등을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역점과제별로 추진방안을 살펴보면 3대 혁신과제 중 3농혁신에는 ▲지속가능 기반 구축을 위한 3농혁신 2030 장기발전계획 마련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품목 확대(쌀 중심 → 채소류까지) ▲농산물 유통선진화 5개년 계획 수립 및 산지 유통조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명상캠프, 직원 재능기부 강좌 등의 자기주도행정 역량개발과 ▲ 업무 융복합 촉진을 위한 도↔시군간 혁신컨설팅, 도 공공기관장 직무성과계약, 지식거래센터 구축 운영 ▲정보공개 100%, 업무누수 0%, 민원누수 0%의 제로-100프로젝트 강화 ▲공직자청렴도 향상을 위한 일하는 방식 지속 개선 및 내부소통을 더욱 내실화 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 특위 및 시도 지방분권협의체 중심의 분권운동 구심점 확보와 지방분권 공감대 형성 ▲주민자치 역량 교육 강화 및 주민참여행정 내실화 ▲마을단위 주민자치 시범공동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맞춤 복지와 평생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복지보건 중장기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 ▲평생교육 5개년 계획 시행, 충남학 강좌 및 도민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충남경제 육성을 위해서는 ▲자동차 부품, 수생바이오매스 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품격있는 문화관광 구현을 위해서는 ▲문화재단 설립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활동 체계적 지원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충청유교문화원 및 도립도서관 건립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차질없는 준비 등을 추진해 나가고,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금강유역 자원 전수조사 및 DB 구축 ▲연안․하구 생태계 복원 ▲미래 생명가치 창출 노력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충남의 대표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내포신도시 정체성 확립 ▲내포신도시와 주변지역간 균형발전 추진 ▲충남 중장기 통합계획과 서해안 비전 등을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영 도 기획관리실장은 “도정의 연속성을 통해 도정발전과 도민복지를 위해 내년 한 해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행복 충만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