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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 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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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 경영대상
  • 김대혁
  • 승인 2012.03.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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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농협 무안군농협통합RPC(조합장 노은준)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57개 미곡종합처리장 관리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98년부터 실시된 경영평가는 농가벼 수매, 쌀 판매, 손익, 고품질쌀 평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종합평점 상위 3개 우수미곡종합처리장을 대상 1개소, 우수상 2개소를 선정하는데 농협미곡종합처리장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전남농협 무안군농협통합RPC는 무안, 일로, 삼향, 운남농협 4개 농협이 출자하여 2010년 출범하였으며 통합 2년만에 큰 영광을 안게 되었다.
통합후 무안군농협통합RPC는 대표브랜드인 “황토랑쌀”를 집중 육성하여  2010년, 2011년 2년 연속 고품질브랜드쌀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 米” 인증을 획득 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도시 소비자를 산지에 초청하여 무안 쌀 생산과 무안의 청정지역을 직접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전략과 경영개선으로 ‘11년   계약재배 농가 환원(497백만원)과 년말 결산 흑자를 달성하였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실시한 농협중앙회 대의원조합장에도 당선됨에 따라 "앞으로 통합RPC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무안군 대표조합장으로 무안 농민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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