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착한운전에 동참 약속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27일 남택화 청장을 비롯한 충북청 직원들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국악인 남상일을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남상일은 KBS 국악대경연 종합대상 및 판소리상 등 수상경력이 화려하고 국악대중화를 위해 각종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끼로 독보적 활약을 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유명국악인이 출연하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영상을 제작해 도내 방송사,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는 등 충북교통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악인 남상일은 "평소 공연을 다닐 때 잘못된 운전습관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를 볼 때마다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택화 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안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착한운전 캠페인을 통해 충북의 교통안전 문화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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