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09 (화)
서귀포시 일반음식점 6곳, 위생 최고 등급 지정
상태바
서귀포시 일반음식점 6곳, 위생 최고 등급 지정
  • 최도순
  • 승인 2019.05.2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식점 위생등급 표지판(서귀포시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최근 제주신화월드 내 일반음식점 6곳이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제 최고 등급 ‘매우 우수’를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5월 19일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자가 희망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등급별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2년간 위생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식약처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항목(일반 및 공통)에 대한 취득 점수의 합계가 85점 이상을 받으면 지정 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위생등급 업소 홍보, 지정 후 2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 등 인센티브가 지원 된다.

위생등급 지정에 관심이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는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전화 760-24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음식점의 서비스와 품격이 한 단계 높아져 식중독 발생감소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