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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차 농촌융복합산업 신규 인증 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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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차 농촌융복합산업 신규 인증 8곳 선정
  • 김몽식
  • 승인 2019.05.29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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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 총 24곳 운영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제1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심사결과 8개 농업경영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인증을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선정은 농업과 2·3차 산업간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증사업자 신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농산물 사용, 농촌지역 입지 및 융복합 여부, 최근 2년간 사업성과(매출액), 경영상태, 사업계획 실현가능성 여부 등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 운영기준상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지난 달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적으로 총 114개소를 신청 받아 7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의 경우 이번에 새로 지정된 강화군 선원면 소재 강화섬김치(대표 김경호) 외 7개 농업경영체를 포함, 현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24개소이다.

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2월에는 1억5000여만 원을 투입해 강화군에 안테나 숍 2개소를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증사업자가 생산한 제품의 대한 판매망 구축과 판로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은 도시와 농촌과 도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와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고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긍극적 목표를 가지고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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