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육시설과장, 팀장 및 기술직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11개 신설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내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기관)를 방문해 현장 내에서 직접 공사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주기관과 현장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폭염현상이 발생하였고, 국지성 호우가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기에 의한 공정 지연과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와 건설현장 주말 휴무 분위기 확산에 따른 공정 지연이 우려된다.
이에 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에게 공정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여 관내 추진 중인 모든 현장이 준공 예정일 내 공사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울산교육청 직원과 현장공사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신설학교 개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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