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2일까지 인천지역화폐(인천이(e)음 전자상품권)의 사용 확산과 시민의 시정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인천이(e)음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시민연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인천이(e)음 홈페이지(incheoneum.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홍보영상 콘티안을 다운받을 수 있고, 콘티안에 따라 촬영한 연기영상은 이메일, 우편 발송 또는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민연기자는 제출받은 연기영상에 대한 내부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시민연기자는 오는 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연기자는 추후 제작되는 인천이(e)음메인 홍보영상의 출연자로 참여하고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 시민홍보대사로서의 자격도 부여될 계획이다.
제출영상 주제는 이전에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홍보영상 콘티안을 바탕으로 한 자유연기이며, 출연자 역할 등은 모집공고 및 콘티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출연하는 인천이(e)음 홍보영상을 통해 인천e음에 대한 시민관심도 제고 및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인천이(e)음 전자상품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이(e)음 홈페이지(incheon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이메일(incheon1007@korea.kr)이나 전화(032-440-421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