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내년 366일 '윤년'...공휴일 총 67일
상태바
내년 366일 '윤년'...공휴일 총 67일
  • 성창모
  • 승인 2019.06.0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력 날짜(내년, 총 366일, 윤일 2월 29일)(표=과기정통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내년도(단기 4353년) 우리나라 달력의 기준이 되는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2월이 29일로 1년이 366일(윤년)이 되고, 음력도 윤달(윤4월)이 추가돼 총 13개월로 한해가 구성된다고 3일 밝혔다.

내년의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력 1월 1일)이 1월 25일이고,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2월 8일, 단오(음력 5월 5일)는 6월 25일, 칠석(음력 7월 7일)은 8월 25일, 추석(음력 8월 15일)은 10월 1일이다.

또한, 한식은 4월 5일, 초복은 7월 16일, 중복은 7월 26일, 말복은 8월 15일이다.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및 설날, 어린이날 등 15일의 공휴일,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 15일), 설날 대체공휴일(1월 27일) 등 총 69일의 공휴일이 있다.

다만, 설날 연휴 마지막 날(1월 26일)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쳐 공휴일 수는 67일이 된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 공휴일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9일이 되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4일(설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로 인해 총 휴일수는 115일이 된다.

기타 내년 월력요항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