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이 쏘아올린 미사일에 대해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일 수 있다는 평가를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스위스 베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라고 보는가'란 질문에 "아마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적 후속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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