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는 ‘2019년 홈치 만들어가는 여성단체 시범사업’으로 45개 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정지선 및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배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젝트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자원봉사회(회장 이창순)는 지난 달 28일 서귀북초교 등 시내권 내 4개 초등학교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노란발자국 및 정지선 설치를 처음 추진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여성중앙회서귀포시지회(회장 김명복)가 회원 20여 명과 온평초교 등 5개교 스쿨존 주변에 노란발자국 및 정지선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당일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서귀포시지회(회장 고명자)가 하례초교 등 3개교 스쿨존 주변, 오는 5일에는 농가주부모임서귀포시연합회(회장 문성희)가 대정읍 무릉초교 등 9개교 스쿨존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및 정지선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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