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은 20대 국회에서만 17번째다. 이렇게 무책임한 경우는 처음 본다”며 "오늘부터라도 입장 바꿔 국회에 등원해 산적한 문제를 다뤄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의 무책임한 등원 거부로 두 달째 국회 문이 닫혀 있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에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경안이 제출된지 42일째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까지 번졌다”며 “이런 긴급한 현안을 다루기 위해 여야간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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