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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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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정봉안
  • 승인 2019.06.0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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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관광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빅데이터 분석사업 수행범위, 사업추진 내용 및 일정, 분석결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오는 9월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과 함께 용역 결과를 검토·검증해 신뢰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관광마케팅, 관광수요 및 관광수용태세 등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으로 도출된 결과를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면 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상의 용역 결과물이 나오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해까지 지역 축제참가 등을 위해 시 전역 및 대표 관광지 3개소(남구 장생포 고래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방문한 지역 내외 거주 방문객 및 외국인 방문객 수와 그에 따른 패턴별 경제소비 동향 빅데이터를 분석하게 된다.

또한, 대표관광지 3개소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에 대한 사회관계망(SNS) 분석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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