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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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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 최도순
  • 승인 2019.06.0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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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 협력, 신기술 활용능력 습득, 정보보호 인식 제고
(사진=서귀포시 제공)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사이버보안인재교육원과 협력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이 늘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기술 활용능력 습득과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서울대 강장묵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공공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보안 교육’은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개념과 이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방안 및 개인정보보호 조치,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회 현안문제로 가짜뉴스 찾아내기 시연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로 인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반면,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번 잘해도 한 번의 실수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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