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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염소농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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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돗물 염소농도 관리 강화
  • 김몽식
  • 승인 2019.06.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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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투입시설 투입량 관리 자동화 시스템 운영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및 ‘먹는물 관리법’ 수질기준에 따라 먹는 샘물의 잔류염소를 4.0PPM을 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상수도의 염소농도를 관리하고 있다.

혹시나 수돗물에 대해 불안감이 존재한다면, 수돗물을 끓이거나, 수돗물을 받아 그대로 두면(약 3일) 자연적으로 염소성분은 기화돼 소멸된다.

염소투입 목적은 병원성 미생물을 짧은 시간에 사멸시켜 안정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염소 투입시설은 목표 주입률에 따라 투입량이 관리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해 과다투입 시 경보가 작동된다.

수돗물 염소 과다 투입에 대한 우려는 상수도본부 기록 및 시 감사관실 확인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시는 원거리인 강화, 영종지역 수도꼭지에서 법정기준인 0.1PPM 이상을 충족하기 위해 0.2PPM 유지를 목표로, 시간 경과에 따른 염소농도 감소를 감안해 송수 시 잔류염소 농도를 0.9~1.0PPM으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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