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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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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나서
  • 연태준
  • 승인 2019.06.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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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46곳 대상
삼척시청 전경(사진=삼척시청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삼척시가 오는 10~21일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시설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46개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제품의 사용 및 보관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건강진단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집단급식시설의 칼, 도마, 식판 등에서 가검물을 수거해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한 시설에 대해 현장에서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현저히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추가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사전 예방으로 시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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