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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쓰고 뉴욕 가자' 2차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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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쓰고 뉴욕 가자' 2차 이벤트 열려
  • 이영철
  • 승인 2019.06.0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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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로페이 사용자 대상 뉴욕 왕복항공권·현지투어 등 제공
(포스터=중기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이영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오는 10~16일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쓰고 뉴욕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비자들이 제로페이의 결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 하고자 분기별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그 중 두 번째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지난 4월에 진행됐으며, 총 9명이 ‘KCON 2019 JAPAN' 관람을 포함해 2박 3일간 일본을 다녀왔다.

제로페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중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페이지에 결제를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페이지(www.제로페이이벤트.com 또는 www.zeropayevent.com)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뉴욕 왕복항공권 및 현지 투어와 ‘KCON 2019 NY’ 1일 입장권이 제공(1인 동반 가능)된다.

이 밖에도 3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5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공식 홈페이지(www.zeropay.or.kr)의 ‘가맹점 찾기’ 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로페이’를 검색해 찾을 수 있다.

현재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의 전국 4만3000여 편의점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는 내달 1일~오는 9월 30일까지 휴가철에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제로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7%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지난 달부터 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 등 총 85개의 공공시설에 대해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공공시설의 사용료를 10% 할인해주고 있다.

조재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제로페이 결제는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뉴욕에 무료로 갈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제로페이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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