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달 6358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3150호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된 전국 임대사업자 수는 지난 달 신규 임대사업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3만6000명으로 신규 사업자수는 전월 5393명 대비 17.9%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를 살펴보면,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5064명으로 전월 4256명 대비 19.0% 증가했으며, 서울은 2351명으로 전월 1929명 대비 21.9% 상승했고, 지방은 1294명으로 전월 1137명 대비 13.8% 올랐다.
또한 전국 임대주택 수는 지난 달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2만3000호로, 신규 주택수는 전월 1만965호 대비 19.9% 증가했으며, 수도권 전체에서는 9720호로 전월 7971호 대비 21.9% 증가했다.
아울러 서울의 신규 임대주택 수는 4789호로 전월 3800호 대비 26.0% 올랐으며, 지방은 3430호로 전월 2994호 대비 14.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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