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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식료품 판매업체 위생실태 점검 6곳 적발
한규림 | 작성시간 2019.06.13 11:33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7일까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85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결과, 6개 업체를 적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입 소시지와 과자류 등 불법으로 수입된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와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 표시가 없는 제품 등 판매행위에 대해 진행됐다.

한글 표시가 없는 수입식품을 신고하지 않은 채 그대로 판매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대표적이며, 위반한 6곳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형사고발 조치한다.

아울러, 시는 지난 12일 아프리카돼지열방 예방과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관리 강화를 위해 16개 구-군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 판매행위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의 불법 식품 반입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과 여객터미널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은 식품 구매 시에 제품 상태와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불량 식품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339나 시청 보건위생과(051-888-3371~7)로 신고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규림  dynews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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