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오는 17~26일까지 시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시민의견을 접수한다.
그 동안 시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외, 실내행사로 나누어 실외 행사 시 기념식 외 초청 인기가수 공연, 시민가요열창 및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한 번만 진행돼 시는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설문내용은 간단한 인적사항 체크와 함께 그간 전국적으로 추진돼 온 유형별 부대행사 중 희망 행사 3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별도 제안할 부대행사를 기재할 수도 있다.
설문 참여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시 인터넷 홈페이지(스마트폰 연동) ‘설문조사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성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의 날 추진 방향 결정 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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