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 여성복지관은 오는 19일부터 제3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15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개 분야 97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개설과목으로는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 도배, 요리, 바리스타, 미용 등 23개 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바리깡 등 21개 과목, 문화아카데미 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 등 26개 과목, 무료교육과정인 우리글 한글반, 특강과정에 3디(D)프린팅, 아동요리지도사, 실속 창업카페 등 26개 과목이다.
특히, 특강 강좌로는 자격증, 야간,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설된 과목들이다.
클래식 기타반, 자격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요리, 한자, 그림책) 지도사반, 여름철에 적합한 계절별 피부관리반을 신설했고, 커피의 수요가 많아진 만큼 창업카페 등 바리스타에 관련된 특강으로 바리스타커피(야간, 주말), 로스팅·브루잉(야간)으로 3개반을 신설했다.
교육신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로 누구나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3개월)는 3만6000원~6만 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오는 19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20일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우선모집대상 접수는 17일까지 기간 내 본인이 방문 접수해야 한다.
무료교육과정인 우리글 한글반은 오는 21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접수하며, 추첨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1일~오는 9월 21일이고, 하계방학(7.29.~8.3.) 기간은 휴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540, 655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