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은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여가·취미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까지 인생 황혼기의 여성 노안 대상으로 노화 등의 외면적 변화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법과 헤어연출, 피부 마사지 등의 교육강의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내일을 위한 행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또한, 묵호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신체 기능 강화,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나의 뇌를 웃게 하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 취미·체육활동 동호회 운영, 실버 페스티벌 개최 등 노인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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