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금산리 1035번지 일원 서분부소 운영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강원 강릉시는 18일 오후 3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성산면 금산리 1035번지 일원에 신축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ex-LAND PLUS’ 사업을 제안받아 강릉IC 내 유휴부지 15필지 5700여㎡에 대하여 점용료를 면제받아 10년 단위로 임차해 농업기계 격납 창고 및 사무실, 상설 농업기계 교육장 등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신축한다는 내용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9억7000만 원을 들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를 신축, 임대용 농업기계 41종 82대를 구입해 비치하고 관리 장비 7종 10대를 갖추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로부터 400여 평의 농업기계 연습장을 제공받아 내년부터는 상시 농업인 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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