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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울산행정부시장, 급경사지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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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울산행정부시장, 급경사지 현장점검 실시
  • 정봉안
  • 승인 2019.0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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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김석진 울산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3시 남구 울산테크노산단 진입로, 구국도31호선 등 4개소에서 ‘2019년 여름철 재난대비 급경사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며, 급경사지는 인공비탈면의 경우 높이 5m, 경사도 34도, 길이 20m 이상, 자연비탈면의 경우 높이 50m, 경사도 34도 이상의 토사, 암반, 인공구조물 등으로 설치된 비탈면으로 관내 총 465개소가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내용은 비탈면 시설의 배수, 표면보호시설과 인공구조물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등의 이상 유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까지 해빙기 일제 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여름철 폭우에 따른 비탈면 붕괴 및 낙석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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