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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곳곳 학교 생수·급수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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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곳곳 학교 생수·급수차 지원
  • 김몽식
  • 승인 2019.06.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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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시교육청,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 타지자체와의 긴급 협의를 통해 시와 정부의 수돗물 3단계 정상화 조치 추진에 따라 인천의 총 40개 학교에 매일 생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0일부터 급수차 14대를 지원해 14개 학교의 급식을 도왔으며, 추가로 서울시·경기도(오산, 화성, 수원, 안양), 경남(창원)에서 7대와 국방부의 육해공군이 모두 동참해 20대의 급수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교육청, 국방부는 학교에 신속하게 생수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실시간 소통 창구(핸드폰 메신저)를 만들어 운영한다.

차경원 교육협력담당관은 “시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우선 수질검사, 전문가와 학부모·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세무고·영종초·왕길초 급식실 등을 지속 방문해 현장의 실태를 지속 파악하는 등 정상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정부와 발맞춰 복구 정상화에 총력을 집중함과 동시에 정상적으로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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