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박춘화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8시 2분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냉각재펌프 전동기 교체, 보호계전기 디지털 삼중화 등 주요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93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한편, 월성 4호기는 연속 5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이어, 연속 6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목표로 하며, 오는 22일 오전 8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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