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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상담사 성격검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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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 상담사 성격검사 워크숍 개최
  • 손태환
  • 승인 2019.06.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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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1일 오후 1시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진)에서 지역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단체와 지역 중·고등학교 상담사 31명을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검사(TCI)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질 및 성격검사(TCI,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란 개인의 인성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 선천적인 기질과 후천적인 성격을 구분해 측정하는 심리 검사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의 사고방식, 행동패턴, 대인관계 양상, 선호 경향 등을 정교하게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철옥 교수를 초빙해 TCI 강의를 진행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위기 청소년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심도 있는 청소년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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