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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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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 강채은
  • 승인 2019.06.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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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작업장, 마을카페, 창고 등 활용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그간 추진해 온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상2층, 연면적 495㎡ 규모로 건립해 1층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마을카페, 창고 등으로 활용하고 2층은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해 마을단체가 위탁 관리한다.

다음 달 중 열릴 개관기념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지역 축제 행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중동 서래마을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고, 시도 지역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4년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초생활시설인 공용주차장과 소공원 조성, 가로경관정비사업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며, 다음 달 중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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