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부 라틴댄스, 모던볼륨 댄스 진수 연기 펼쳐...국내선수와 외국선수 최강자들이 참가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제 15회 청주직지 국제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국내·외 선수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연영석 명예대회장, 김승철 대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변재일·오제세·김수민 국회의원, 남일현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 시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오픈 프로패셔널 스탠다드 5종목, 프로패셔널 모던5종목, 국제 라틴5종목,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 장년부 등에 선수들이 열띤 경합으로 치러졌다.
김승철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 총재는 "청주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의 문화적, 창조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며 건전한 댄스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제적으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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