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2일 시가 주관하는 ‘대학생 도시재생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순천대 조경전공 ‘F=ma’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순천대에 따르면,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경전공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F=ma(김가은, 박지은, 이덕호)’팀이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북문로 일원을 조사하고 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작에는 ‘두남자(최준희, 박민우)’팀이, 우수작에는 ‘무지개(변정란, 이유정, 정미정)’팀이, 특별상에는 ‘END GAME(양지우, 최희진)’팀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들은 다음 달 21일까지 시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이번에 출품된 디자인 중 일부는 순천시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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