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25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민의 주소활용편의 지원을 위한 ‘제3기 강원도 주소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주소정책 서포터즈’는 캠페인, 언론기고 등 대국민 홍보, 훼손된 안내시설의 신고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홍보한다.
도에 따르면, 제3기 서포터즈는 총 26명으로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골고루 참여했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전문성과 자부심을 갖고 장시간 활동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거소(居所)개념의 주소체계를 넘어 드론, 드로이드 배달, 자율주행자동차주행지원 등 주소기반 4차 산업창출 홍보도 병행한다.
임병기 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주소체계로서 도민편의증진과 물류비용의 절감, 안전사고 신속대응 등 장점이 있다”며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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