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26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대회의실(1층)에서 ‘2019 상반기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관광지와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현재 도내에서 진행 중인 11개 관광시설 투자기업 및 도 관련부서 담당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기업의 주요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한다.
도에서는 2015년부터 연간 1~2회(총 8회) 관광시설 투자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관광시설 투자기업과 도 관련부서 간의 정보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는 이번 실무협의회 뿐만 아니라 사전스크린협의회 등을 통해 도와 투자기업이 서로 소통하며 도내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 노력 및 사전·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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