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새활용 소재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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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새활용 소재은행 운영
  • 김혁원
  • 승인 2019.06.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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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새활용플라자 제공)

[서울=동양뉴스] 김혁원 기자=서울새활용플라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새활용을 접할 수 있도록 242종의 소재를 분류·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소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자원의 재사용을 가리키는 재활용(Recycling)을 넘어 어떤 물건의 ‘생산단계부터’ 그 물건의 쓰임이 다한 뒤까지의 활용방식을 고려하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행동과 사고방식을 의미한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소재은행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유로운 방문과 상담이 가능하다.

원단, 목재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입구에는 검색 PC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재 현황 및 검색이 가능하다.

소재은행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소재에 대해 별도의 중개수수료 없이 해당 소재의 공급이 가능한 중개업체와 구매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를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아울러, 미취학 아동~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소재를 해체하고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새활용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소재구조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확대해 소재 해체와 새활용품 제작까지 연계하는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소재 중개업체와 구매자가 손쉽게 소재를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활용 소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소재가 없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2~3일 내에 소재은행 담당자가 해당 내용을 확인해 소재구입을 도와준다.

새활용플라자는 시 성동구 용답동(자동차시장길 49)에 있으며, 소재구조대 참여를 비롯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seoulup.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대영 새활용플라자 센터장은 “소재은행은 새활용 기업들이 새활용 소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소재를 지원하고 소재 기부자와 필요로 하는 기업들을 중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활용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품으로 사용이 어려운 자투리 원단과 가죽 등 새활용 소재의 적극적인 기부와 활발한 소재 거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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