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조국 법무부장관 입각설 비판..."헌법질서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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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법무부장관 입각설 비판..."헌법질서 모욕"
  • 최석구
  • 승인 2019.06.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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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자유한국당 제공)

[동양뉴스] 최석구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 "경질이 됐어도 몇 번은 됐어야 할 조 수석"이라며 "조국 법무부장관의 입각마저 현실화된다면 문재인 정권이 패스트트랙 독재열차를 더 이상 멈출 수 없다는 일종의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반헌법적 패스트트랙 폭거 주책임자를 사법질서를 총괄하는 부처의 장으로 앉히겠다는 이야기 자체가 대한민국 헌법 질서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또 "야당 무력화 선거제와 검찰을 앞세운 보복정치, 공포정치로 사실상 보수우파를 완전히 추방시키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끝내 경찰을 앞세워 야당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협박한다"며 "윤석열 검찰 총장 후보자가 총대 메고 조 수석이 뒤에서 조종하고 경찰이 야당 겁박에 앞장서는 '석국열차'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결국 청와대가 원하는 건 국회정상화가 아닌 야당 종속화"라며 "청와대의 공개적인 협박과 야당 탄압으로 인해 우리 당의 강한 불신, 분노가 잦아들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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