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순천체력인증센터, 만성질환자 체력증진교실 운영
상태바
순천체력인증센터, 만성질환자 체력증진교실 운영
  • 강종모
  • 승인 2019.06.26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오는 8월부터 시 보건소와 협업해 ‘만성질환자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만성질환자 체력증진교실’은 다음 달 1~19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고,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요법과 식사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가 2014년부터 5년째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시민들의 기초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체력측정 항목으로는 체성분검사(인바디)와 청소년기(만 13~18세), 성인기(만 19~64세), 노인(만 65세 이상) 생애주기별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검사 등 7개의 체력검사 측정결과 개인별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력인증센터의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매년 약 5000여 명 이상 시민이 이용하고 현재까지 2만7000여 명이 이용했다.

양선길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출장체력측정서비스를 확대하고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는 등 평생체육도시로서 지속적으로 시민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